김 금융

차변과 대변

1. 정의

회계 장부(T계정)를 펼쳤을 때, 왼쪽을 차변, 오른쪽을 대변이라 부른다. * 차변 (Debit): 왼쪽 (Left) * 대변 (Credit): 오른쪽 (Right) * 유래: 옛날 은행에서 '돈 빌려간 사람(차입자)'을 왼쪽에, '돈 빌려준 사람(대여자)'을 오른쪽에 적던 관습에서 유래했다. 지금은 그냥 "좌/우"를 나타내는 기호로 받아들이는 게 속 편하다.

2. 복식부기의 원리 (The Golden Rule)

회계의 모든 거래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그래서 반드시 차변과 대변 양쪽에 동시에, 같은 금액을 적어야 한다. * 대차평균의 원리: 장부를 다 적고 났을 때,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는 무조건 일치해야 한다. (다르면 장부 조작이나 실수다.)

3. 어디에 무엇을 적는가? (암기 필수)

이 표만 외우면 된다. 기준은 '회계 등식'이다.

$$ 자산 = 부채 + 자본$$

구분 차변 (왼쪽) 대변 (오른쪽)
자산 증가 (+)
(내 재산이 늘어남)
감소 (-)
(내 재산이 줄어듦)
부채 감소 (-)
(빚을 갚음)
증가 (+)
(빚이 생김)
자본 감소 (-)
(내 몫이 줄어듦)
증가 (+)
(내 몫이 늘어남)
비용/수익 비용 발생
(돈 씀: 월세, 급여)
수익 발생
(돈 범: 매출, 이자)

4. 예시 (분개)

상황: 은행에서 현금 1억을 대출받았다. 1. 차변 (자산의 증가): 현금 1억이 통장에 들어왔다. -> (차변) 현금 1억 2. 대변 (부채의 증가): 갚아야 할 빚(차입금)이 1억 생겼다. -> (대변) 차입금 1억 * 결과적으로 왼쪽(현금)과 오른쪽(차입금)의 금액이 1억으로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