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정보통신
공식 누리집

가치와 가격

가성비라는 말을 들어봤을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뜻인데, 성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치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가격의 함정

사람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가격을 지불한다. 절대적인 가격에 빠져서 가치를 측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싼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하면 물건을 살 때 가치에 심취한 나머지 가격을 물어보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다.

판매자의 입장

다이소 같은 저렴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가치를 측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천원짜리 스프레이가 10번쓰고 고장날지 100번쓰고 고장날지 궁금해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는 1,000원이라고 크게 써놓는다.

백화점의 입장

반면 백화점 보석가게같은 고급제품을 팔 때에는 소비자가 가격을 물어보지 않기를 바란다. 따라서 가격을 보기 어렵게 만드려 하고 숨기려 한다. 그냥 카드를 줬을때 소비자에게 고지하고 바로 결제하기를 원한다.

가치와 가격

다시한번 말한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경제활동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가치와 가격이다. 이것은 화폐가 만들어진 이래로 변한적이 없다. 물물교환을 하던 시절에는 가치만을 생각했을것이다. 내가가진 물건의 가치와 당신이 가진 물건의 가치가 맞는지를 평가하는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품과 화폐를 교환한다.

적정가격이란

어느것에 가치를 둘것인가 라는것에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가치관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화폐는 화폐관이라는 단어가 없다. 원화는 누구에게나 같은 원화이고, 심지어는 환전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전세계의 화폐가 순간적으로나마 가치가 정해져있다. 물건을 살때 가격을 물어보는것을 왜 두려워하는가. 이것은 내가 가진 화폐과 당신이 가진 물건이 적절한지 생각해보는 물물교환만 하던 시절때 부터 변하지않았던 중요한 행위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