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금융

회계 (Accounting)

정의

회계(Accounting)는 기업의 모든 경제적 활동(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측정하고 기록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 흔히 "기업의 언어(Language of Business)"라고 불린다. 이 언어를 모르면 투자는 눈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목적

왜 귀찮게 장부를 쓸까? 보여줘야 할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1. 투자자 (주주): "이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있는지(투자해도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무회계) 2. 경영진: "원가를 더 줄일 수 없는지, 자금이 부족하진 않은지" 내부 살림을 챙기기 위해. (관리회계) 3. 정부 (국세청): "세금 제대로 냈는지" 감시하기 위해. (세무회계)

핵심 원리

회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복식부기(Double-Entry)다. * 모든 거래를 차변(왼쪽)대변(오른쪽) 양쪽에 똑같이 기록한다. * 원리: "돈이 나갔으면(대변), 그 돈으로 무언가 들어온 게 있다(차변)." * 이 원칙 덕분에 장부의 오류를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다. (왼쪽 합계와 오른쪽 합계는 무조건 같아야 한다.)

3대 재무제표

회계의 최종 결과물이다. 1. 재무상태표 (BS): 특정 시점의 재산 상태. (자산 = 부채 + 자본) 2. 손익계산서 (IS): 1년 동안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 보여주는 성적표. (매출 - 비용 = 이익) 3. 현금흐름표 (CF): 실제로 현금이 어떻게 돌고 있는지 보여주는 혈액순환표. (흑자부도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